'정희' 이엘 "무명시절 율무차로 허기 달래" 생활고 고백
정여진 입력 2018. 3. 29. 14:13
[일간스포츠 정여진]
'정희' 이엘이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이엘은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신영은 이엘의 연관검색어로 '생활고'를 언급, "수중에 300원 밖에 없어서 율무차로 밥을 대신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엘은 "단역으로 주로 할 때였는데, 얼굴을 많이 비추고 뛰어다녀도 수입과 직결되던 때가 아니었다. 부모님 집에서 왔다 갔다 했는데 지하철 표를 살 돈만 빼놓고 나니 딱 300원이 남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남은 돈으로 자판기 율무차를 뽑아먹은 때를 회상하며 "스산한 가을날, 플랫폼에서 율무차를 마시는데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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