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회 밑에 까는 '천사채' 먹어도 될까?..개발자에게 물어봤다

하현종 기자 2018. 3.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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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만 정확한 정체를 아는 사람은 드문 회 밑의 '그것'.

'그것'의 정체는 먹을 수 있는 식품이고, '천사채'라는 예쁜 이름도 있습니다.

낮은 칼로리로 높은 포만감을 주는 천사채는 건강식품을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기존에 회 밑을 장식하기 위해 쓰였던 무채보다 저렴해 대신 쓰이고 있습니다.

세균 번식의 위험성 때문에 회 밑의 천사채는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천사채 자체는 다양한 반찬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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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만 정확한 정체를 아는 사람은 드문 회 밑의 '그것'. '그것'의 정체는 먹을 수 있는 식품이고, '천사채'라는 예쁜 이름도 있습니다.

천사채의 개발자 배대열 씨는 20년 전 다시마 추출물인 알긴산을 활용해 천사채를 만들었습니다. 낮은 칼로리로 높은 포만감을 주는 천사채는 건강식품을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기존에 회 밑을 장식하기 위해 쓰였던 무채보다 저렴해 대신 쓰이고 있습니다.

세균 번식의 위험성 때문에 회 밑의 천사채는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천사채 자체는 다양한 반찬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기획 하현종 / 구성 권재경, 배혜민 인턴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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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종 기자meson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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