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송경이, 디지털 성범죄 불법기기 소개에 출연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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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성폭력 예방 강사 송경이가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소개했다.
송경이는 "작년 휴가철에 집중 단속을 했는데 두 달동안 1000명이나 적발됐다. 비데 노즐에 설치한 몰래 카메라도 있었다. 경찰의 지문 검사 후 고위 간부 소행으로 밝혀졌다. 여자 사진만 500여장 갖고 있었다. 그런데 법원에서는 초범이라는 이유로 정상참작 했다"라고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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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어쩌다 어른' 성폭력 예방 강사 송경이가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소개했다.
28일 방송한 OtvN '어쩌다 어른'에서 성폭력 예방 강사 손경이가 '누가 성범죄를 멈추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부산경찰청에서 제작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을 소개한 송경이는 "영상 속 여성들이 왜 귀신 분장을 했을까요.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고통을 받다 자살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보는 것도 범죄다. 다 삭제하고 공유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심각한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을 알렸다.
몰래 카메라, 불법 촬영 등으로 알려진 디지털 성범죄에 사용하는 다양한 불법 기기들을 소개했다. 텀블러, 휴대전화, 단추, 라이터 모양의 몰래카메라에 출연자와 방청객들은 경악했다.
송경이는 "작년 휴가철에 집중 단속을 했는데 두 달동안 1000명이나 적발됐다. 비데 노즐에 설치한 몰래 카메라도 있었다. 경찰의 지문 검사 후 고위 간부 소행으로 밝혀졌다. 여자 사진만 500여장 갖고 있었다. 그런데 법원에서는 초범이라는 이유로 정상참작 했다"라고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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