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 확․포장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와 보성리를 잇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와 비자림로, 서성로 확.
제주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 확·포장사업은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대정읍 보성리 지경 일주도로(지방도1132호선)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200억원을 투입, 4.2㎞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동광육거리를 잇는 제1진입로(L=8.2㎞ 4차로)는 283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3년 준공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좌승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와 보성리를 잇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와 비자림로, 서성로 확.포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 확·포장사업은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대정읍 보성리 지경 일주도로(지방도1132호선)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200억원을 투입, 4.2㎞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 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해 올해부터 편입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국비사업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4월중 보상협의회를 구성, 토지소유자들의 보상액 평가에 대한 사전 의견을 수렴한 후, 5월 중 감정 평가해 7월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동광육거리를 잇는 제1진입로(L=8.2㎞ 4차로)는 283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3년 준공됐다.
도는 또 물류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7억원을 투입 비자림로(구좌읍 송당리 대천교차로-금백조로) 2.9㎞를 4차로로 확장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45억원을 투입해 편입토지 보상을 추진한 데 이어 올 상반기 내 40억원을 들여 공사를 발주하고 202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와 성산을 잇는 서성로 개설 공사도 160억원이 투입돼 2020년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도는 서성로 33.9㎞ 구간 중 미 개설 구간 3.06㎞에 대해 올해 15억원을 투입, 편입 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2019년 공사를 발주키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
- '유튜버 한선월' 이해른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 "딸 갖고싶다"는 이수민♥원혁 첫날밤…문밖에 서있는 장인 이용식 '경악'
- "복수하겠다" 나체로 대학 캠퍼스 활보한 중국女, 무슨 일이길래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웃음 못참아 촬영 중단된 적 있어"..희귀 '웃음병' 앓는다, 고백한 여배우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