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러 오세요'..완주 대아수목원 야생화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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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이 속삭이는 대아수목원으로 오세요".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대아수목원은 4월 초부터 복수초·얼레지·금낭화와 철쭉꽃·튤립 등 야생화들로 색색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야생화 100대 명소' 중 한 곳인 대아수목원은 병풍처럼 둘러싼 연초록 숲을 배경으로 30만 그루의 철쭉꽃과 7ha 면적의 금낭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5월 중순까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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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봄꽃들이 속삭이는 대아수목원으로 오세요".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대아수목원은 4월 초부터 복수초·얼레지·금낭화와 철쭉꽃·튤립 등 야생화들로 색색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야생화 100대 명소' 중 한 곳인 대아수목원은 병풍처럼 둘러싼 연초록 숲을 배경으로 30만 그루의 철쭉꽃과 7ha 면적의 금낭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5월 중순까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꽃의 모양이 여자들이 옷에 매다는 주머니를 닮은 금낭화는 수목원 곳곳에서 탐방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또 수목원 숲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다양한 코스로 이어져 어린이·노약자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꽃누르미·목공예·염색체험·유아숲체험원 운영 등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도 3∼11월 진행된다.
완주군 동상면 대아저수지 상류에 있는 대아수목원은 1월 1일, 설날, 추석을 제외하고는 휴무일 없이 연중 개방·운영된다. 입장료·주차료는 받지 않는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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