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이태환 "인기 1위는 서강준? 개그감은 내가 1위"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8. 3. 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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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드라마 일정을 마친 배우 이태환에게 연기를 제외하고 가장 즐거운 것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과의 시간이다.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으로 이어지는 이들은 작품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황금빛 내인생' 속 자신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봐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태환은 "사실 멤버들끼리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끼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잘못하면 '지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아무 말이 없길래 내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보지 않을 줄 알았다. 관심도 없는 줄 알았는데 작품 중반 지수(서은수)를 구해내는 장면을 보고 메시지를 보냈더라"며 "공명, 태오형이 '너무 멋있었다. 남자가 봐도 심쿵했다'고 해주는데 고맙기도 하고 책임감도 들었다"고 돌아봤다.

이태환은 그동안 인터뷰에서 서프라이즈 내 인기 1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서강준을 꼽아왔다. 그러나 능글맞은 매력만큼은 1위를 양보할 수 없다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짓는다.

"멤버들 중 제가 가장 감이 좋은 것 같아요. 함께 있는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항상 재미있는 사진이나 정보를 올려주거든요. 그런데 최근 촬영 일정 때문에 그 일을 하지 않았더니 제게 초심을 잃었다고 말하더라고요. 이런 모습 만큼은 다른 멤버들이 저에게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웃음)."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최근 2년간 거의 휴식없이 달려온 이태환이지만, 아직은 일에 대한 욕심이 더 많단다. 휴식보다는 연기를 계속 하고싶다는 것. 2018년 남은 8개월 동안 이뤄낼 다부진 각오를 전하는 그다.

"올해 8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그 기간동안 작품 두개를 하고 싶어요. 광고도 찍고 싶고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하고 싶고요.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토크쇼보다는 리얼리티 예능을 해보고 싶어요. 특히 매니저 형과 케미도 좋아 '전지적 참견시점'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욕심이 나네요."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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