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무명시절 들은 충격적인 외모비하 발언.."주연배우 얼굴 아니야"

백민경 입력 2018. 3. 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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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전소민이 성추문으로 하차한 조재현과 미투 운동에 대해 말한 가운데 그가 무명시절 들었던 외모 비하 발언이 재조명됐다.

전소민은 23일 서울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 부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지만 '미투 운동(#MeToo, 나도 당했다)'으로 하차한 조재현에 대해 "선배님이 하차하신 뒤 너무 예민한 상황인데다 바빴기 때문에 특별히 개인적 대화를 나누거나 해당 논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눈 건 없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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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크로스’ 전소민이 성추문으로 하차한 조재현과 미투 운동에 대해 말한 가운데 그가 무명시절 들었던 외모 비하 발언이 재조명됐다.

전소민은 23일 서울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 부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지만 ‘미투 운동(#MeToo, 나도 당했다)’으로 하차한 조재현에 대해 “선배님이 하차하신 뒤 너무 예민한 상황인데다 바빴기 때문에 특별히 개인적 대화를 나누거나 해당 논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눈 건 없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또한 ‘미투운동’에 대해 “생각해보면 나 역시 어릴 때 알게 모르게 간접적인 상처를 받기도 했던 것 같다. 앞으로 후배들에게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질 않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2004년 데뷔한 전소민은 2013년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로 주목 받기 전 기나긴 무명생활을 견딘 바 있다. 그는 2014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당시 충격적인 외모 비하발언을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당시 오디션 경쟁률이 1000대 1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캐스팅 비화를 물었다. 전소민은 “저도 캐스팅 된 것이 너무 신기했다. 오디션을 보면 항상 ‘주연 배우는 하늘에서 내려주는 거고 너는 주연배우 얼굴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조재현은 지난달 성추행 논란 이후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했지만 계속된 폭로가 이어졌다. 현재 경찰은 사실 관계 파악 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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