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이재명 전 시장, 품격 갖춘 후보가 되시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항버스 한정면허의 시외면허 전환을 비난하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을 향해 "품격을 갖춘 후보가 되시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남 지사는 22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 전 시장이 한정면허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 좀 더 설명해 드린다"며 "한정면허는 적자노선으로 기존 노선사업자가 기피할 경우 지자체가 발급하는 면허이다. 현재 만료된 공항버스의 한정면허는 적자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발급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항버스 한정면허의 시외면허 전환을 비난하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을 향해 “품격을 갖춘 후보가 되시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남 지사는 22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 전 시장이 한정면허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 좀 더 설명해 드린다”며 “한정면허는 적자노선으로 기존 노선사업자가 기피할 경우 지자체가 발급하는 면허이다. 현재 만료된 공항버스의 한정면허는 적자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발급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전 시장의)기존 한정면허 업체 재계약 시 버스요금 인하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은 성립이 안 된다”며 “한정면허는 국토부 기준의 버스요금을 넘어 자유로운 요금 편성이 가능하다. 즉, 한정면허 노선의 요금은 ‘허가’사항이 아닌 ‘신고’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도지사는 치고받고 싸워야 하는 자리가 아니고 도지사는 잘 듣고 현명한 판단을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국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부디 품격을 갖춘 후보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앞서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상식을 벗어난 버스회사에 지원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이상한 버스행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syh@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