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판매 몰려..하루 만에 동난 수소전기차 보조금

서하경 2018. 3. 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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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수소 전기차에 대한 예약 판매가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정부 보조금 한도를 넘어설 정도로 신청이 몰렸습니다.

높은 보조금 때문에 전기차와 수소차 같은 친환경 차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 번 충전에 609km를 달릴 수 있는 수소전기차 넥쏘.

초미세먼지를 제거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시 하루 만에 울산에서만 238대 전국적으로도 733대가 팔렸는데, 이는 올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240대보다 3배나 많습니다.

[김성진/현대자동차 지점장] "내방 고객 반 이상은 넥쏘 (구매가 기대되는) 고객분들이 왔다 갔어요."

지난 1월 예약 판매에 들어간 현대자동차의 코나와 아이오닉은 예약 보름 만에 2만 대가 판매됐습니다.

이대로라면 사실상 올해 국고보조금이 동이 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수요가 늘어난데는 보조금 지급이 한몫 했습니다.

보조금은 차량과 사는 곳에 따라 다른데 울산에서는 전기차는 최대 1700만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400만원이 지원됩니다.

때문에 출고가 4559만원인 전기차 볼트EV를 2천858만원에 살 수 있고, 출고가 6천890만원인 넥쏘는 3천490만원에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보조금 신청 이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되는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서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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