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21년만에 여자마라톤 한국신기록.. 2시간25분41초

서대웅 기자 2018. 3. 18.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육상 장거리 간판 김도연(25·k-water)이 21년 만에 마라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도연은 18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2018 동아일보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여자부에서 42.195㎞를 2시간25분41초에 뛰었다.

이는 권은주가 1997년 세웠던 2시간26분12초를 12년 만에 31초나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기세를 이어간 김도연은 마라톤 풀코스마저 신기록을 세우며 3개 종목 한국기록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육상 장거리 간판 김도연(25·K-water)이 마라톤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사진=뉴스1(대한육상연맹 제공)

한국 여자 육상 장거리 간판 김도연(25·k-water)이 21년 만에 마라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도연은 18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2018 동아일보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여자부에서 42.195㎞를 2시간25분41초에 뛰었다. 이는 권은주가 1997년 세웠던 2시간26분12초를 12년 만에 31초나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더 나아가 종전 자신의 풀코스 마라톤 기록(2시간31분24초)을 무려 6분여 단축했다.

김도연은 국내부에서 1위, 전체로는 5위에 올랐다.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히루 티베루 담테(2시간24분08초)가 차지했다. 마가렛 아가이(케냐·2시간24분30초), 모니카 젭코에치(케냐·2시간24분31초)가 2~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도연은 여자 육상 장거리의 에이스로 꼽힌다. 그는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제72회 가가와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에서 1시간11분00초를 기록, 2009년 임경희가 갖고 있던 종전 한국기록(1시간11분14초)을 14초 앞당겼다. 지난해 7월에는 5000m에서 한국신기록(15분34초17)을 작성했다. 기세를 이어간 김도연은 마라톤 풀코스마저 신기록을 세우며 3개 종목 한국기록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선 케냐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가 2시간6분57초로 정상에 올랐다. 에루페는 2012년 처음 우승 이후 이 대회에서만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에루페는 2016년 2시간5분13초로 국내 개최 마라톤 대회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서대웅 기자 mdw100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