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수사단 '외압폭로' 안미현 검사 오늘 7번째 소환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39·41기)를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3차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16일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쯤 안 검사를 서울북부지검으로 소환해 3차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39·41기)를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3차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16일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쯤 안 검사를 서울북부지검으로 소환해 3차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16일 조사에서 안 검사에게 법무부 검찰국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압수물 자료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사에서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안 검사에게 사실관계를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사단의 안 검사 소환은 지난달 12~14일 1차 조사와 이번달 6~7일 2차 조사에 이어 3번째다. 횟수로는 지난 16일 3차 첫소환에 이어 7번째다.
앞서 안 검사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과정에서 정치권과 윗선으로부터 권성동,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과 A 전 고검장(현 변호사)과 관련된 증거를 증거목록에서 삭제하라는 부당한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수사단은 염동열·권성동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과거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지휘한 대검 반부패부와 안 검사의 인사불이익을 확인하기 위해 법무부 검찰국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안 검사는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대검 반부패부로부터 수사 지휘를 받았다. 수사단은 대검 반부패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수사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수사단은 안 검사의 인사에 부당 개입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법무부 검찰국에서 올해 1월 인사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min785@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