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 케디라 동생' 라니, 아우크스서 분데스 데뷔골

임기환 2018. 3. 1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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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 케디라의 친동생인 라니 케디라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 골을 터트렸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형 미드필더 라니는 17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리그 데뷔 골을 신고했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라니는 아우크스가 0-2로 뒤진 후반 18분 헤더 골을 작렬시키며 분데스리가 데뷔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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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 케디라 동생' 라니, 아우크스서 분데스 데뷔골



(베스트 일레븐)

사미 케디라의 친동생인 라니 케디라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 골을 터트렸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형 미드필더 라니는 17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리그 데뷔 골을 신고했다. 그러나 아우크스는 브레멘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라니는 아우크스가 0-2로 뒤진 후반 18분 헤더 골을 작렬시키며 분데스리가 데뷔 득점을 기록했다. 상대 문전에 위치해 있던 라니는 왼 측면에서 올라온 필립 막스의 왼발 크로스에 맞춰 허공에 머리를 띄웠다. 라니의 머리에 맞은 슛은 상대 골키퍼가 손 쓸 틈도 없이 골망을 갈랐다.

라니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독일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의 친동생이다. 고향인 슈투트가르트 유스 출신으로 라이프치히를 거쳐 아우크스로 이적했다. 사미와는 일곱 살 터울로 독일 U-15·U-16·U-17·U-19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그러나 아직 성인 대표팀과는 인연이 없다.

실력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슈투트가르트에선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아홉 경기, 라이프치히에선 2016-2017시즌 분데스리가 열 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이번 시즌은 다르다. 아우크스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22경기에 출전 중이다. 선발 출전은 19경기나 된다. 아직 골은 물론 도움도 기록하지 못한 라니는 이날 가장 필요한 순간에 자신의 분데스리가 데뷔 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라니의 득점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랐다. 이날 골을 넣은 라니는 1994년생, 그의 형 사미는 1987년생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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