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전파 '윤식당2' 가라치코에 불러온 나비효과[종영기획①]

뉴스엔 2018. 3. 16.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영석PD가 쏘아 올린 '윤식당'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윤식당'이 가라치코섬에 이렇게나 큰 영향을 미칠 줄 누가 알았을까.

'윤식당'은 해외에서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가라치코 지역 신문은 이러한 윤식당을 주목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영석PD가 쏘아 올린 ‘윤식당’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윤식당’이 가라치코섬에 이렇게나 큰 영향을 미칠 줄 누가 알았을까.

tvN ‘윤식당2’이 3월 16일 종영한다. ‘윤식당’은 해외에서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셰프가 아닌 배우들의 한식당 운영 도전에 초점을 맞춰 시작된 리얼리티였지만 어느새 세계 각지인들에 한국을 알리는 대표 프로그램이 됐다.

시작부터 거창한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시즌1에서 주재료 불고기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했다면, 시즌2에서는 비빔밥, 닭강정, 잡채, 김치볶음밥, 김치전, 호떡 등 정통 한식으로 승부수를 뒀다. 자연스럽게 늘린 한식 메뉴들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가라치코 지역 신문은 이러한 윤식당을 주목했다. 어쩌다 보니 신문 전면에 소개된 윤식당은 동네 주민들 입소문을 타고 퍼졌다. 기사를 접한 손님들의 예약 요청이 끊이지 않을 정도였다.

윤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는 생소했다. 윤식당을 통해 한식을 처음으로 접하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정석대로 즐기기 위해 젓가락질 연습을 시작했다. 서툰 젓가락질에도 불구, 한국의 맛을 조금 더 제대로 접하고자 하는 손님들의 노력이었다.

일 매출 신기록 갱신은 물론, 가라치코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이 되기까지 10일도 채 걸리지 않았다. 단순 호기심으로 윤식당을 찾은 세계 각국의 손님들은 음식 맛부터 예절, 한국어, 한국 문화에까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먼 나라 스페인 가라치코섬에 불어온 기분 좋은 변화였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한국의 유명 배우라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 채 오롯이 맛과 서비스로 이뤄낸 성과다. ‘한국 배우들이 해외에서 한식당은 연다’는 콘셉트 자체에 의의를 두고 시작된 리얼리티였으나 한식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예가 됐다.

'윤식당2'는 3월 16일 종영 후 23일 감독판을 끝으로 시즌 마무리된다. (사진=tvN '윤식당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소이현 딸 하은, 꼬마 승무원 변신 “많이 컸다”손흥민, 英더선이 샅샅히 파해쳤다..연애부터 군생활까지만삭 앞둔 박한별, 임신 8개월에도 여전한 몸매송일국, 아들 대한 폭풍성장에 “초3은 돼보여, 그만 자라라”‘봄 향기 물씬’ 김소은 란제리 화보, 청순 베이글의 정석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