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vs 페더러, 16일 오전 11시 재대결
2018. 3. 15. 13:23

[OSEN=이균재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6위, 한국체대)과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리턴매치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펼쳐진다.
정현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16강전서 파블로 쿠에바스(34위, 우루과이)를 2-0(6-1 6-3)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정현은 호주오픈 4강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연속 8강에 오르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현은 ASB 클래식 8강을 시작으로 호주오픈 4강, 델레이비치 오픈 8강, 멕시코오픈 8강, 그리고 이번 대회서 8강에 안착했다.
정현의 8강 상대는 '테니스 황제' 페더러다. 49일 만에 설욕전을 벼른다. 올해 호주오픈 4강서 페더러를 처음 상대한 정현은 발바닥 부상의 벽에 막혀 2세트 도중 기권한 바 있다.
페더러는 제러미 샤르디(100위, 프랑스)와 16강전서 2-0(7-5 6-4)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정현과 페더러의 경기는 16일 오전 11시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dolyng@osen.co.kr
[그래픽] 스카이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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