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29CM 인수..온라인 패션 시장 공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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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가 온라인 패션몰 29CM를 운영하는 에이플러스비를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에이플러스비를 구주인수와 증자 방식으로 약 300억 규모에 GS홈쇼핑으로부터 지분 100% 인수했다.
'스타일쉐어'와 '29CM'는 각각 패션 전문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갖고 있는 커머스 업체로 이번 인수는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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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30대 아우르는 패션 커머스 만들것“2020년 거래액 5000억 달성하겠다”

스타일쉐어가 온라인 패션몰 29CM를 운영하는 에이플러스비를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에이플러스비를 구주인수와 증자 방식으로 약 300억 규모에 GS홈쇼핑으로부터 지분 100% 인수했다. GS홈쇼핑은 29CM 매각과 동시에 스타일쉐어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게 된다.
‘스타일쉐어’와 ‘29CM’는 각각 패션 전문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갖고 있는 커머스 업체로 이번 인수는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GS홈쇼핑은 스타일쉐어 주주로서 양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갈 예정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을 넘어선 스타일쉐어는 1020세대의 패션 SNS 앱(어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커머스를 도입하자마자 연 300억 거래액을 달성해 주목 받았다. 29CM는 지난해 거래액 300억을 기록한 중견 온라인 패션몰로 특히 잡지를 보는 듯한 미디어 컨텐츠를 커머스다.
이번 인수로 스타일쉐어는 올해 1200억원 거래액을 내다보는 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10대~20대 여성이 주 고객층인 스타일쉐어와 20~30대 여성이 주고객층인 29CM가 결합함으로써, 온라인 여성 패션 커머스의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스타일쉐어와 29CM은 서로 고객층이 다른 만큼 두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상품 입점, 서비스 개발, 마케팅 등에서 시너지를 꾀할 예정이다. 이창우 에이플러스비 대표는 “스타일쉐어는 커뮤니티, 29CM는 컨텐츠라는 확실한 차별화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좋은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객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는 “29CM와 스타일쉐어는 각자 모바일 패션 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회사”라며 “두 회사의 역량을 극대화해 2020년 거래액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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