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더 거르고 패스트푸드 더 먹고.."비만 학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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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거르고 패스트푸드와 라면을 먹는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 아침결식률도 2014년 12.04%에서 2015년 12.08%, 2016년 12.60%, 2017년 13.49%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초등학생의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2014년 61.37%, 2015년 62.89%, 2016년 64.64%, 2017년 68.0%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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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거르고 패스트푸드와 라면을 먹는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17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전국 765개 초·중·고 표본학교 학생 8만484명의 신체발달 상황·건강조사 결과와 초등학교 1·4학년, 중·고교 1학년 학생 2만6739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 비율'은 해마다 늘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했다. 고교생 아침결식율은 지난해 18.11%로 집계돼 2014년(14.50%)보다 3.61%포인트 수직 상승했다. 고교생 아침결식률은 2015년 15.12%, 2016년 16.81%를 기록했다.
중학생 아침결식률도 2014년 12.04%에서 2015년 12.08%, 2016년 12.60%, 2017년 13.49%로 꾸준히 증가했다. 초등학생은 2014년 4.16%에서 2015년 3.93%로 줄었지만 2016년 4.17%로 다시 늘었다. 지난해에는 4.65%를 기록했다.
주 1회 이상 햄버거·피자·튀김 등 패스트푸드를 먹는 비율도 증가세가 뚜렷했다. 고교생의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2014년 74.28%에서 2015년 76.61%, 2016년 77.93%, 2017년 80.47%로 증가했다.
중학생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2014년 72.05%에서 2015년 74.90%, 2016년 76.08%, 2017년 78.50%로 늘었다. 특히 초등학생의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2014년 61.37%, 2015년 62.89%, 2016년 64.64%, 2017년 68.0%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반면 '권장 운동량(주3일 이상 격렬한 운동) 실천율'은 초등학생 58.30%, 중학생 35.69%, 고등학생 24.38%로 조사돼 고학년으로 갈수록 줄어들었다. 비만학생의 비율은 17.3%로 집계됐으며 전체 비만학생의 비율은 전년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 비만율은 농어촌(읍·면) 지역 학생의 비만율이 도시지역 학생의 비만율보다 높았다.
조명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은 "소아·청소년기 비만예방을 위해 각 가정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만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만학생 대상 대사증후군 선별검사를 하는 등 '학교건강검사규칙'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학교급식법 시행규칙'의 영양관리기준도 손질할 계획이다.
세종=문영재 기자 jw0404s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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