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추락사고 증거인멸 정황 포착..추가 압수수색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와 관련 하청업체가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잡고 추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해운대경찰서는 13일 오전 10시 엘시티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현장 사무실과 하청업체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일 포스코건설 현장 사무실과 하청업체 등 6곳에 압수수색을 벌여 엘시티 공사장 구조물 추락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안전작업발판 고정장치 시공과 관련한 자료 등을 집중적으로 확보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와 관련 하청업체가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잡고 추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해운대경찰서는 13일 오전 10시 엘시티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현장 사무실과 하청업체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일 포스코건설 현장 사무실과 하청업체 등 6곳에 압수수색을 벌여 엘시티 공사장 구조물 추락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안전작업발판 고정장치 시공과 관련한 자료 등을 집중적으로 확보한 바 있다.
경찰이 1차 압수수색 자료와 관련자 진술이 엇갈리고 일부 사무실에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포착해 추가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와 하청업체로부터 공사 자료를 확보한 경찰은 포스코건설 현장 관계자와 안전작업발판 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고정장치인 앵커 연결 문제, 작업자의 임의 조정 가능성, 실제 시공된 앵커의 시방서상 동일 제품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사고 원인과 관련된 감식결과가 나오면 지금까지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 책임자를 가려 사법처리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일 오후 1시 50분께 해운대 엘시티 A동(최고 85층) 공사현장 55층에서 근로자 3명이 작업 중이던 공사장 구조물(안전작업발판)이 20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해 총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ccho@yna.co.kr
- ☞ "회갑의 나이에 성 충동을 못 다스려…" 목사의 공개 사과
- ☞ 3년간 키워온 도사견에 70대 주인 물려서 그만…
- ☞ 길 잃고 헤매던 3살 맨발소녀…파출소 오더니 '댄스댄스'
- ☞ 20대 여성, 아파트 15층서 왜 투신하려 했나
- ☞ 트럼프측 "입 막아라"…여배우 "합의금 돌려주고 폭로"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K열풍 무색한 시민의식…관악산 웅덩이 '라면국물·쓰레기' 몸살 | 연합뉴스
-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반년 만에 결국 구속(종합) | 연합뉴스
- [샷!] 진짜야? 가짜야? | 연합뉴스
- '사고피해 선수 관련 부적절 발언'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 사의 | 연합뉴스
- GD가 입은 티셔츠에 '흑인 비하' 문구 논란…소속사 사과 | 연합뉴스
- '반도체 호황'이 직장인 소득 격차에 어린이날 선물 격차까지? | 연합뉴스
- 'DJ 맏손자' 김종대, 김민석 국무총리실 지난달 합류 | 연합뉴스
- 배우 故김수미 남편 별세…서효림 시부상 | 연합뉴스
- 울산 전처 살해범, 접근금지 위반 구치소 유치 '고위험 가해자'(종합) | 연합뉴스
- 조카 몸에 불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 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