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야동' 보는 아들에 분노한 아버지..말다툼 끝에 오른손 절단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2018. 3. 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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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야동' 보는 것을 발견하고 홧김에 손목을 잘라버린 아버지가 있습니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45세 모하마드 콰이엄 쿠레시 씨는 사건 이전부터 10대 아들 칼리드에게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는 아들의 스마트폰을 빼앗으려 다가갔지만 아들은 아빠를 밀쳐내며 저항했습니다.

아들 칼리드는 그날 늦은 저녁, 가족들이 모두 잠든 것을 확인하고 몰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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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야동' 보는 것을 발견하고 홧김에 손목을 잘라버린 아버지가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 등 외신들은 인도 남부 텔렝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45세 모하마드 콰이엄 쿠레시 씨는 사건 이전부터 10대 아들 칼리드에게 불만이 많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음란물 보는 것을 여러 차례 들키고 혼이 난 다음에도 고칠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지난 일요일, 쿠레시 씨는 또 자기 방에서 음란 동영상을 시청하는 아들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아들의 스마트폰을 빼앗으려 다가갔지만 아들은 아빠를 밀쳐내며 저항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겠다"고 소리치며 즉시 집을 떠났습니다. 

아들 칼리드는 그날 늦은 저녁, 가족들이 모두 잠든 것을 확인하고 몰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아들을 마주한 쿠레시 씨는 같은 문제로 다시 아들과 언쟁을 높였습니다.

결국 감정이 격해지자 화를 참지 못한 쿠레시 씨는 정육점 칼을 가져와 그대로 아들의 오른손 위로 내려쳤습니다.

칼리드의 비명을 듣고 뛰쳐나온 가족들은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이미 손목의 90% 이상이 잘려나가 다시 붙일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일 이성을 되찾은 쿠레시 씨는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며 경찰에 투항했고 현재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페이스북 Mirchi9, nextshark 홈페이지 캡처, 픽사베이)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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