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 10개월만에 하락.."수요↓ 공급↑"

이동희 기자 2018. 3. 9.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의 전월세전환율이 10개월만에 하락 전환하며 4%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1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국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6.3%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서울 아파트의 전월세전환율(4%)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전세가격 안정으로 월세수요는 감소하나 임대인의 월세 선호 등으로 월세 공급이 상대적으로 늘면서 전월세전환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 6.3%..서울 아파트 4%
© News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서울 아파트의 전월세전환율이 10개월만에 하락 전환하며 4%로 나타났다. 전세가격 안정으로 수요는 감소하고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공급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은 1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국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6.3%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월세전환률이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높으면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고 낮으면 반대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4.7%, 연립다세대주택은 6.1%, 단독주택은 7.8%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 수도권은 5.8%, 지방은 7.4%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전월세전환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으로 9.1%로 나타났다. 서울과 세종이 5.3%로 가장 낮았다.

특히 서울 아파트의 전월세전환율(4%)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구별로 송파구(3.5%), 동작구(3.8%), 양천구(3.8%) 등이 낮았으며 도봉구(4.6%), 금천구(4.7%), 노원구(4.5%) 등이 높았다.

감정원 관계자는 "전세가격 안정으로 월세수요는 감소하나 임대인의 월세 선호 등으로 월세 공급이 상대적으로 늘면서 전월세전환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yagoojoa@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