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난 땅딸보'라고 농담' 보도는 오보..유감"

2018. 3. 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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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9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우리측 대북특별사절단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을 '땅딸보'라고 칭하면서 농담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해당 보도가 오보라고 지적하고 "특사단과 김 위원장 간 만찬에서 오간 가벼운 이야기는 참석했던 다섯 명의 특사만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어렵게 만들어진 한반도 긴장 완화 분위기를 해치는 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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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9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우리측 대북특별사절단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을 '땅딸보'라고 칭하면서 농담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해당 보도가 오보라고 지적하고 "특사단과 김 위원장 간 만찬에서 오간 가벼운 이야기는 참석했던 다섯 명의 특사만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어렵게 만들어진 한반도 긴장 완화 분위기를 해치는 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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