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 6·13지방선거 광산구청장 출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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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가 6·13 지방선거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강 상임이사의 측근에 따르면 강 상임이사는 전날 오후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광산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상임이사는 성희롱 논란으로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이 악화된 점,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 참여할 경우 당에 부담을 끼칠 우려가 있는 점, 진실이 왜곡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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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강위원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가 6·13 지방선거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강 상임이사의 측근에 따르면 강 상임이사는 전날 오후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광산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상임이사는 성희롱 논란으로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이 악화된 점,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 참여할 경우 당에 부담을 끼칠 우려가 있는 점, 진실이 왜곡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강 상임이사는 지난달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에 성희롱 의혹을 제기한 특정인을 공직선거법 위반(제250조 2항)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2003년 강위원 성희롱 사건 백서'라는 문서가 청와대,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및 각 지역위원장실 등지로 배포됐다.
강 상임이사는 성희롱 논란 직후 입장문을 내고 "질문·변호·반론권이 차단당한 상태에서 만들어진 백서의 내용은 사실관계를 과장·왜곡함으로써 지속적이고 파렴치한 성희롱을 일삼은 범죄자로 묘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정치적 목적으로 잡지 또는 선전 문서에 강위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03년 성희롱 피해 호소인에게 인격적 모멸감을 느끼도록 만들었던 점을 사과한 바 있고, 올해 2월13일에도 사회적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성희롱이라는 범죄에 대한 동의가 아니라, 젊은 시절 발생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진심어린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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