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병 위수지역 폐지 개선안 검토.."지역 맞춤형"

김용준 2018. 3. 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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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장병 위수지역 폐지 방침을 개선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7일(오늘) 서주석 국방차관 주관으로 육군회관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군 장병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방안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 장병기본권 보장,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련 지자체와 주민대표 간의 협의를 거쳐 연내에 '지역 맞춤형' 개선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군 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장병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 폐지를 발표했다.

서주석 국방차관은 "앞으로 국방부는 각 군 본부와 함께 접경지 상생 TF를 편성해, 지역별로 현지 부대·지자체와 주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접경지역 시장과 군수 등 10명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준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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