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특사단 오후 2시 방북출발..김정은 위원장에 친서 전달 예정
2018. 3. 5. 09:23
순안공항 통해 평양으로..5일 저녁이나 6일 낮 김정은 만날 듯
'북미대화' 설득·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개선 포괄적 협의
'북미대화' 설득·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개선 포괄적 협의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5일 오후 2시 성남 서울공항에서 특별기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으로 향한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특별사절로 하는 특사단은 순안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들어가며, 1박 2일간의 공식적인 방북 일정에 돌입한다.
특사단은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회동하는 데 이어 이날 저녁 또는 6일 낮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면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사단은 이 자리에서 비핵화를 주제로 한 미국과의 대화에 북한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 문제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석 특별사절인 정 실장은 김 위원장에게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6일 오후 귀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정 실장 외에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이며, 실무진 5명도 포함됐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은 방북 뒤 이번 주 내에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방북 및 방미 결과를 중국과 일본 등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honeybee@yna.co.kr
- ☞ 5천200만원짜리 '2등 당첨' 친구 로또 낚아채 달아나
- ☞ 무용수 꿈꾸다 하반신 마비…패럴림픽 3번째 출전 '얼짱女'
- ☞ '추문 제조기' 베를루스코니, 성형수술 받고 화려하게 부활
- ☞ 일본 컬링 "한국 딸기 맛있어" 감탄에 日장관 "원래 우리 것"
- ☞ 미투 폭로만 4건인데…남궁연 "민형사 소송 동시 진행"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 남편과 불륜"…80대 친언니 폭행한 70대 동생 집행유예 | 연합뉴스
- 가장 먼저 현장 들어갔다가…내년 초교입학 딸 두고 떠난 소방관 | 연합뉴스
- 경복궁서 '한푸' 입고 중국 문화 홍보?…인플루언서 영상 논란 | 연합뉴스
- "바닥 왜 뜨거워", "아이스크림 훔쳐?"…자녀 흉기 위협한 부모 | 연합뉴스
- [길따라] 반려견 친화 관광지서 "사람 물게 생긴 개" 막말 논란 | 연합뉴스
- '8명 부상' 인천 흉기난동범 신상정보 공개…59세 최충락(종합) | 연합뉴스
- 고양서 70대 남편, 돌보던 아내 살해 후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이란 꾐에 빠져 노르웨이 10대 영국서 청부살인 시도 | 연합뉴스
- 50대 여성, 스토킹·교제폭력 신고됐던 남성 차량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병무청, '유죄 확정' 송민호에 "재복무 통지 예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