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울시 서울인구 통계지표 서비스 공개

정예린 2018. 3. 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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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울시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서울시 생활인구 통계 지표'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생활인구'는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 빅데이터와 KT의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인구를 추계한 것이다.

KT는 '서울 생활인구 통계 지표'는 KT의 4세대 이동통신(LTE) 신호(시그널) 정보를 활용해 인구 추계를 한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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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태 구현 중요한 정보"
KT가 서울시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서울시 생활인구 통계 지표'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의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그림은 '서울 생활인구'의 자치구별 인구 밀도. 색깔이 진한 부분이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KT 제공>

[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KT는 서울시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서울시 생활인구 통계 지표'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의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KT와 서울시는 서울시의 행정정책 입안을 위한 인구통계 정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에 걸쳐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생활인구 추정의 완성도를 위해 국내 학계를 비롯해 민간, 공공기관의 인구통계분야 전문가 9인이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생활인구'는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 빅데이터와 KT의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인구를 추계한 것이다. 생활인구는 조사 시점에 서울에 주소지를 둔 사람은 물론 업무, 관광, 의료, 교육 등 일시적으로 서울을 찾아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인구 또한 총칭한다.

KT는 '서울 생활인구 통계 지표'는 KT의 4세대 이동통신(LTE) 신호(시그널) 정보를 활용해 인구 추계를 한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통계는 행정동 단위보다 더 세밀한 집계구 단위의 인구이동현황까지 집계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KT 측은 "서울의 행정서비스 기준인 주민등록인구는 2010년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생산성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인구'와 '주간인구'는 증가추세"라며 "서울시의 행정서비스 대상을 거주인구에서 실제 생활하는 인구로 전환하는 정책이 필요해 연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집계를 통해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교육을 받는 생활인구는 평균 1151만명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의 주민등록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013만명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인구 상위 3개 지역은 송파(67만명), 강서(61만명), 강남(56만명)의 순이었으며, 생활인구 상위 3개 지역은 강남(85만명), 송파(77만명), 서초(62만명) 순서로 집계됐다. 또 1년 중에 가장 인구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의 서울 생활인구는 평균 1151만명 대비 255만명이 일시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서울 생활인구 지표 개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민관이 협력해 큰 성과를 창출한 우수 사례이며, 본 결과물이 지자체들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예린기자 yes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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