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세상]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5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외

이정민 기자 2018. 3.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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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주(2월 26일~3월 2일) 게임업계에서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가 화제였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와 마찬가지로 출시 후 긴급 서버 점검에 나서기도 했지만 서비스 시작 5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 외에도 네시삼십삼분은 배틀붐을 2월 27일 출시했고,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가 3월 7일 글로벌 출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2월 28일 출시했다. / 펄어비스 제공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서비스 시작 5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펄어비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2월 28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대표적 지식재산권(IP)인 ‘검은사막’의 모바일 버전으로 2년간 개발자 50여명, 개발비 약 60억원을 투입해 만든 작품이다. 거점전, 점령전과 같은 원작의 전투 콘텐츠와 그래픽을 모바일 버전으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첫날부터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 장애가 발생해 서비스 시작 2~3시간 만에 서버 임시점검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출시 5시간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3월 2일 오전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3위를 기록했다. 일매출도 억원대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전부터 이용자의 관심이 쏠렸다. 이 게임의 사전예약수는 2월 26일 기준으로 48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 수인 550만명에 이어 모바일게임으로는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국내에 출시한 이후 대만, 동남아, 북미·유럽, 일본 등에 순차적으로 직접 출시할 계획”이라며 “국내 출시 이후 1년 안에 세계 시장에 진출시켜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톱10에 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네시삼십삼분(4:33)의 ‘배틀붐’은 2월 27일 글로벌 출시했다. / 네시삼십삼분 제공

◇ 네시삼십삼분(4:33), ‘배틀붐’ 2월 27일 글로벌 출시

네시삼십삼분(4:33)은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RTS) ‘배틀붐’을 27일 글로벌 140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배틀붐은 다양한 군사 유닛들을 조합해 상대방의 기지를 점령하는 밀리터리풍의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전략적인 병력 조합(덱·Deck)과 유닛 배치가 핵심이다. 4:33 관계자는 “전략적인 덱 구성만으로도 게임의 판세를 뒤집을 수 있어, 이용자 개개인의 전략이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 조작과 관련해서는 간단한 터치로 유닛을 밀어서 배치하는 터치앤드래그(Touch & Drag) 방식의 조작 방식을 채택했다.

배틀붐 글로벌 출시 버전에서는 70여종이 넘는 무기와 병력, 그리고 10개의 지역을 정복해 나가며 대전의 숙련도를 쌓아나가는 스테이지 모드와 자신만의 창의적인 병력 조합을 구성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이벤트 모드가 있다.

한성진 4:33 대표는 “140개국 13개 언어로 출시된 ‘배틀붐’이 이용자들에게 재미있는 전략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별로 이용자들을 반응을 모니터링 하며 빠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RPG ‘빛의 계승자’가 3월 7일 글로벌 출시된다. / 게임빌 제공

◇ 게임빌, RPG ‘빛의 계승자’ 3월 7일 글로벌 출시 확정

게임빌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글로벌 출시일을 3월 7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 개발은 ‘펀플로’가 맡았다.

빛의 계승자는 기존 RPG와는 차별화된 다크 판타지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고딕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로 차별화된 아트 풍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또 수집형 RPG의 일반적인 턴제 방식이 아닌 실시간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방사형 월드맵'에서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3:3 대전'과 '타워 침공'과 같은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마스터’ 캐릭터와 ‘서번트’ 캐릭터의 협동 공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연계기’ 등이 특징”이라며 “시원한 액션 쾌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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