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중앙대, 100주년 맞아 '여의주' 가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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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서울 동작구 흑석 캠퍼스에 있는 '청룡 동상'의 여의주가 그 속을 드러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중앙대가 10월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학교의 대표 상징물인 청룡 동상을 해체한다는 내용이 화제다.
이 청룡동상은 중앙대 동창회가 만들어 기부한 것으로, 학교가 발전하길 원한다는 염원이 담겼으며 그 의미를 타임캡슐에 담아 100주년이 되는 해 개봉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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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룡동상은 중앙대 동창회가 만들어 기부한 것으로, 학교가 발전하길 원한다는 염원이 담겼으며 그 의미를 타임캡슐에 담아 100주년이 되는 해 개봉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중앙대가 10월 기념일에 청룡 동상의 여의주 해체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런데 정말 중앙대는 올해 10월 여의주를 가르고 타임캡슐을 꺼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중앙대 100주년 사업단’에 따르면 청룡 동상의 개방 시기는 이것이 ‘제작된 지’ 100년이 지난 후라고 기록돼 있다. 그러나 동상은 개교 당시가 아닌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8년 10월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됐다.
중앙대 100주년 사업단 관계자는 “청룡 동상은 올해가 아닌 2068년에 개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상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0주년 사업단 측은 중앙대 설립자인 임영신 여사의 자서전인 ‘승당 임영신의 나의 40년 투쟁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의령 (euir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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