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피하던 트레일러 추락 직전 멈춰 '구사일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를 피하려던 대형 컨테이너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아래로 추락직전 멈춰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1시 35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시장에서 센텀시티 방향 3차로로 달리던 A(31)씨의 트레일러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71·여)씨를 보고 멈춰서려다 오른쪽으로 미끄러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횡단보도에 보행자를 보고 차량을 멈추려 했으나 미끄러져,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1시 35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시장에서 센텀시티 방향 3차로로 달리던 A(31)씨의 트레일러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71·여)씨를 보고 멈춰서려다 오른쪽으로 미끄러졌다.
빗길에 미끄러진 차는 도로 오른쪽 연석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 수영강변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컨테이너가 도로와 연석에 걸리면서 A씨가 타고 있던 운전석은 바닥에 추락 직전 멈춰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는 사고에 놀라 뒤로 넘어져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횡단보도에 보행자를 보고 차량을 멈추려 했으나 미끄러져,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