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의혹' 배우 김태훈 세종대 교수직 사퇴 의사 밝혀..피해자는 '자살 시도'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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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태훈이 결국 세종대 교수직을 내려놨다.
2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 교수는 성폭력 의혹에 대한 책임을 느껴 세종대 연극영화과 교수직에서 자진사퇴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이 대학 영화예술학과에 진학했다고 주장한 A씨는 "러시아 유학파 출신 K교수(김태훈)가 1990년대 말 대학교 2학년 시절이었던 제게 성폭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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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태훈이 결국 세종대 교수직을 내려놨다.
2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 교수는 성폭력 의혹에 대한 책임을 느껴 세종대 연극영화과 교수직에서 자진사퇴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우선 지금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오늘 중으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린 뒤 해당 의혹을 본격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학 영화예술학과에 진학했다고 주장한 A씨는 "러시아 유학파 출신 K교수(김태훈)가 1990년대 말 대학교 2학년 시절이었던 제게 성폭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K교수가 자신을 노예처럼 부렸으며, 충격 탓에 자살 시도까지 했다고 밝혀 공분을 샀다.
뒤이어 또 다른 피해자인 B씨도 2015년 논문지도를 하던 김 교수가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하는 등 그를 둘러싼 성추문이 급격히 확산됐다.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해오 김 교수는 최근까지 영화 '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에 출연했다. 2002년부터는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뉴스팀 m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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