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제가 할게요!" 쌍둥이 동생에게 골수 이식하겠다고 나선 4살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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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살 남자아이가 4개월 된 쌍둥이 동생들에게 골수이식 하겠다고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이클의 쌍둥이 남동생 산티노와 조반니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만성육아종병'을 진단받았습니다.
수월하게 외부 기증자를 만나 골수 이식을 마친 도미닉과 달리, 쌍둥이들은 기증자를 찾는 데 난관을 겪었습니다.
결국 골수 적합 판정을 받은 마이클은 오는 3월 9일, 동생들이 입원한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에서 골수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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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살 남자아이가 4개월 된 쌍둥이 동생들에게 골수이식 하겠다고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주에 사는 마이클 포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마이클의 쌍둥이 남동생 산티노와 조반니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만성육아종병'을 진단받았습니다.
이 병은 일종의 면역 결핍 유전 질환으로,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의 미생물 살해 기능이 떨어져 지속해서 심한 감염이 발생하는 병입니다.
현재로서는 골수 이식이 유일한 치료방법이기 때문에 골수 기증자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이클의 어머니 로빈 씨는 "맏아들 도미닉이 같은 병에 걸려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는 있었지만, 막상 쌍둥이들이 똑같은 병이라는 걸 알고 나서 충격이 컸다"고 털어놨습니다.
수월하게 외부 기증자를 만나 골수 이식을 마친 도미닉과 달리, 쌍둥이들은 기증자를 찾는 데 난관을 겪었습니다.
포놀 부부와 첫째인 초등학생 도미닉도 골수가 일치하지 않아 어린 가족을 도울 수 없었습니다.


그때 해결사로 나선 것이 둘째 마이클이었습니다. 마이클은 "동생들을 구하고 싶다"며 씩씩하게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눈물 한 번 흘리지 않고 피를 뽑고 검사를 받는 어린아이를 보면서 포놀 부부는 물론 간호사들도 놀라워했습니다.
결국 골수 적합 판정을 받은 마이클은 오는 3월 9일, 동생들이 입원한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에서 골수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로빈 씨는 "'너무 무서워서 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이클은 진짜 '슈퍼 히어로'가 될 준비가 되어 있었다"며 용감하게 나선 아들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GoFundMe 홈페이지 캡처)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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