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진, 성추행 인정 "이유막론 진심으로 사과, 무겁게 고민·반성하겠다"

공미나 기자 2018. 2. 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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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겸 프로듀서 윤호진 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윤호진은 24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의 소식을 들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피해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드리겠다"며 "저의 거취를 포함하여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한 번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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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진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연출가 겸 프로듀서 윤호진 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윤호진은 24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의 소식을 들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피해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드리겠다"며 "저의 거취를 포함하여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윤호진 대표는 공연계 폭력 사건들에 대해 언급하며 "저 역시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하며, 제 이름이 거론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 대한 의혹을 먼저 푸는 것이 순리"라며 28일 오후 예정돼 있던 신작 '웬즈데이' 제작발표회를 미루겠다고 밝혔다.

윤호진은 지난 1992년 한국 최초 뮤지컬 전문회사 에이콤인터내셔날을 설립, 본격 제작과 연출에 뛰어든 이후 뮤지컬 '영웅' '명성황후' 등의 대작을 연출한 바 있다.

◆이하 윤호진 공식입장 전문

윤호진입니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피해자분의 입장에서, 피해자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저의 거취를 포함하여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웬즈데이|윤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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