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EBS '모여라 딩동댕 유치원' 공개방송 성황리 마쳐

김동언 기자 2018. 2. 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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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 EBS '모여라 딩동댕 유치원' 공개방송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광양시가 전남 최초로 지난 1월 1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 촬영된 공연은 오는 3월 24일, 3월 31일, 4월 7일 E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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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아이·부모 등 총 3천여명 참석

[김동언 기자]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 EBS ‘모여라 딩동댕 유치원’ 공개방송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광양시가 전남 최초로 지난 1월 1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 광양교육지원청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공연은 관람 인원인 3,000여 명보다 훨씬 많은 8,500여 명이 신청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EBS교육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은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공개방송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나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총 3회(14:00, 16:30, 19:00)에 걸쳐 열린 이번 공연은 ‘1부 꿈저장소(번개타운)’, ‘2부 뚝딱! 이야기 마법사!’로 진행됐으며, 이날 4~9세 아동과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어린이들이 번개맨과 번개걸, 뚝딱이 아빠 등 TV에서만 보던 캐릭터를 현장에서 직접 마주보며 큰 환호성과 호응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 촬영된 공연은 오는 3월 24일, 3월 31일, 4월 7일 EBS를 통해 방송된다.


김동언 기자 (kde3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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