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63cm 말벅지'는 지옥훈련의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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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달리는 모습을 보면 '역동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남자 스켈레톤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윤성빈(24·강원도청·사진)이 압도적인 스타트 기록을 낼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허벅지 덕분이다.
이른바 '말벅지'로 불리는 윤성빈의 허벅지 둘레는 25인치, 센티미터로 환산하면 63㎝나 된다.
연구팀은 윤성빈이 스타트에서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도록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고 좌우, 앞뒤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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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달리는 모습을 보면 ‘역동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두꺼운 허벅지의 대명사인 말은 허벅지의 유달리 큰 근육 덕분에 적은 힘으로도 빠른 속도를 낸다. 남자 스켈레톤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윤성빈(24·강원도청·사진)이 압도적인 스타트 기록을 낼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허벅지 덕분이다. 이른바 ‘말벅지’로 불리는 윤성빈의 허벅지 둘레는 25인치, 센티미터로 환산하면 63㎝나 된다. 날씬한 여성의 허리둘레와 맞먹는 수치다.
윤성빈이 금메달을 딴 뒤에도 그의 어마어마한 허벅지는 단연 화제 1순위로 꼽혔다. 윤성빈은 “허벅지는 그냥 타고난 것 같다”고 넉살을 부렸다. 물론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없다. 그의 허벅지는 엄청난 ‘연습벌레’로 소문난 윤성빈이 노력을 거듭해 얻은 훈장이기 때문이다.

윤성빈은 2014년부터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팀의 조언을 얻어 역기를 든 채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하체 강화 운동 ‘스쿼트’의 무게를 240㎏까지 늘렸다. 연구팀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스타트이기 때문이다. 썰매 종목에서 스타트 0.01초는 결승선에서 0.03초차로 벌어질 만큼 중요하다. 연구팀은 윤성빈이 스타트에서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도록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고 좌우, 앞뒤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윤성빈은 남성적인 매력과 훈훈한 외모에 압도적인 성적이 더해지면서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경기 당일인 16일은 이른 아침부터 강원도 평창슬라이딩센터에 트랙 코스를 따라 관중이 늘어서 윤성빈을 연호했다.
관중석에는 ‘피겨 퀸’ 김연아도 자리했다. 그는 TV 광고를 함께한 인연으로 윤성빈에게서 직접 스켈레톤을 배워 응원을 나왔다.
평창=안병수·최형창 기자 r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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