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조직위가 봤다던 박영선 의원 티켓은 누구 것일까?
장강훈 2018. 2. 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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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일간스포츠는 17일 '박영선 의원이 지난 16일 윤성빈이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을 딴 현장에 AD카드 없이 들어갔다'고 전했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박 의원이 티켓을 사서 경기장에 들어갔다. AD카드는 없었고 피니시라인은 AD카드 없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당시 AD카드 검사를 하던 이가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해 박의원이 입장할 수 있었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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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일간스포츠는 17일 ‘박영선 의원이 지난 16일 윤성빈이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을 딴 현장에 AD카드 없이 들어갔다’고 전했다. 윤성빈은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에서 50초02로 새로운 트랙레코드를 작성하면서 1~4차 주행 합계 3분20초55로 압도적인 금메달을 따냈다. 윤성빈이 피니시라인에서 환호할 때 박 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TV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윤성빈을 지켜보던 국민들이 ‘박 의원과 윤성빈의 접점’에 의혹의 눈길을 보낼 정도로 가까이 있었다.
박 의원은 이후 자신의 SNS에 윤성빈과 함께 찍은 인증샷과 함께 ‘새해 첫날 금메달. 설날이라 다른날보다 응원 오는 사람 적을 것 같아서 응원왔는데 와! 금메달. 운동 시작한지 6년만에 거머쥔 금메달. 정말 대단해요. 썰매와 합쳐 몸무게 115Kg을 유지해야 최적의 컨디션이 나온다는 스켈레톤. 그래서 하루 5끼를 먹기도 한다고. 윤성빈 장하다. 김지수도 장하다!!!’고 적었다. 윤성빈과 이렇다 할 인연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자 정치인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구태’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박 의원이 티켓을 사서 경기장에 들어갔다. AD카드는 없었고 피니시라인은 AD카드 없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당시 AD카드 검사를 하던 이가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해 박의원이 입장할 수 있었다”고 변명했다. 집권 여당 핵심의원이라 알아서 긴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추태다. 책임을 져야할 조직위측에서 아무 능력도 권한도 없는 검수원의 불찰로 책임을 전가한 행위 또한 뿌리 뽑아야 할 구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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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의 가족들조차 피니시라인 밖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박 의원과 조직위의 처신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스포츠에 정치가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올림픽정신을 무시한 처사다.
논란이 불거지자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어제(16일) IOC에서 발행하는 초청 게스트(Distinguished Guest Pass)로 경기장에 가게 됐고 올림픽 패밀리 라운지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그 곳(피니시 라인)으로 안내받아서 이동했습니다. 응원을 가게 된 경위는 이미 밝힌 것처럼 설날아침이라 다른 날보다 응원을 오는 분들이 적을 수 있고, 스켈레톤 경기가 잘 알려지지 않아 응원을 가면 어떻겠냐는 권유에 의해 가게 됐습니다. 본의 아니게 특혜로 비쳐져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 국민 여려분께 죄송스러운 마음이고 저도 참 속상합니다”라고 썼다.
박 의원의 말이 맞다면 티켓을 사서 경기장에 들어왔다는 조직위 설명에 오류가 생긴다. DGP는 IOC가 인정한 저명인사나 특정 분야의 역량이 뛰어나고 두드러지는 인물에게 단기간 출입을 허가하는 게스트 패스의 일종이라 조직위 관계자가 몰랐을리 없다. 조직위 몰래 IOC에서 DGP를 발급해줬다면, 조직위 관계자가 확인한 티켓은 누구 것일까.
zzang@sportsseoul.com
논란이 불거지자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어제(16일) IOC에서 발행하는 초청 게스트(Distinguished Guest Pass)로 경기장에 가게 됐고 올림픽 패밀리 라운지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그 곳(피니시 라인)으로 안내받아서 이동했습니다. 응원을 가게 된 경위는 이미 밝힌 것처럼 설날아침이라 다른 날보다 응원을 오는 분들이 적을 수 있고, 스켈레톤 경기가 잘 알려지지 않아 응원을 가면 어떻겠냐는 권유에 의해 가게 됐습니다. 본의 아니게 특혜로 비쳐져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 국민 여려분께 죄송스러운 마음이고 저도 참 속상합니다”라고 썼다.
박 의원의 말이 맞다면 티켓을 사서 경기장에 들어왔다는 조직위 설명에 오류가 생긴다. DGP는 IOC가 인정한 저명인사나 특정 분야의 역량이 뛰어나고 두드러지는 인물에게 단기간 출입을 허가하는 게스트 패스의 일종이라 조직위 관계자가 몰랐을리 없다. 조직위 몰래 IOC에서 DGP를 발급해줬다면, 조직위 관계자가 확인한 티켓은 누구 것일까.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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