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PC버전 통해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유포

이수호 기자 입력 2018. 2. 14. 16:28 수정 2018. 4. 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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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신저 텔레그램의 PC버전을 통해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14일 글로벌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은 텔레그램 PC버전에서 사용자 동의없이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명령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채굴 악성코드는 국내에서도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다.

이달들어 모네로를 채굴하도록 만들어진 악성코드가 잇따라 발견됐고, PC가 느려지는 것 외에는 특이점이 없어 피해를 입고도 인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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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글로벌 메신저 텔레그램의 PC버전을 통해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14일 글로벌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은 텔레그램 PC버전에서 사용자 동의없이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명령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아직 국내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취약점 공격은 텔레그램 사용자를 속여 악성파일을 다운로드하도록 설계됐다. 이 파일이 설치되면 모네로와 제트캐시 등의 암호화폐 채굴 작업을 수행하며 해커에게 전송된다.

이같은 채굴 악성코드는 국내에서도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다. 이달들어 모네로를 채굴하도록 만들어진 악성코드가 잇따라 발견됐고, PC가 느려지는 것 외에는 특이점이 없어 피해를 입고도 인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악성코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을 열어보지 않고, 메신저를 통해 확실하지 않은 자료를 주고 받는 것은 지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lsh599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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