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올림픽유치 고맙다"..MB "성공적으로 마치면 좋겠다"

2018. 2.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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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 리셉션장에서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 측근은 "어제 이 전 대통령이 만찬장 테이블에 착석하자 문 대통령이 다가와 두 사람이 악수했다고 한다"면서 "문 대통령이 먼저 '올림픽을 유치해 이런 훌륭한 잔치를 열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고, 그래서 이 전 대통령도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평창올림픽은 훌륭한 일이니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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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어제 평창동계올림픽 리셉션장서 MB와 짧은 대화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배영경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 리셉션장에서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은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이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어제 이 전 대통령이 만찬장 테이블에 착석하자 문 대통령이 다가와 두 사람이 악수했다고 한다"면서 "문 대통령이 먼저 '올림픽을 유치해 이런 훌륭한 잔치를 열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고, 그래서 이 전 대통령도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평창올림픽은 훌륭한 일이니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이 직접 만난 것은 2015년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 때 만난 이후 2년 3개월여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전날 외국의 정상급 인사가 아닌 관계로 리셉션 행사장에 들어갈 때 일반 출입구로 입장했으며, 이후 동선이 겹치는 부분도 없어 두 사람이 아예 조우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 전 대통령은 애초 자신을 겨냥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에 불만을 품고 개회식 불참을 검토했으나 막판에 '대승적 결정'이라며 참석을 결정했다.

[올림픽] 화기애애한 한·미·일 정상 (평창=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후 강원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2018.2.9 scoop@yna.co.kr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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