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우승? 아예 불가능 아냐".. 엘네니의 자신감

(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엘네니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아스널에도 기회가 있음을 강조했다.
2017-2018 EPL은 2월 9일 현재(이하 한국 시간) 스무 팀이 26경기씩을 치렀다. 아스널은 1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6위에 위치해 있다. 승점은 45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는 24점 차이가 난다. 아스널이 여덟 경기를 모두 이기고 맨체스터 시티가 모두 졌을 때 같아질 수 있는 승점 차다.
그러나 이 대목에서 아직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 사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아스널의 미드필더 엘네니다. 엘네니는 9일 베인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EPL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 우리 역시 아직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가 남아 있다”라며 아직 이번 시즌 타이틀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엘네니는 “우리는 끝까지 타이틀을 위해 싸워야 한다. 어떤 순간에는 분명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타이틀 경쟁이 이미 끝났다고 한다면 사실상 우린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우린 가능한 한 최대로 높은 위치에 올라가야 한다”라며 이번 시즌 남은 기간에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아스널의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현실적으로 노려야 할 순위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이 달린 4위다. 아스널은 현재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11, 4위 첼시와도 승점 5 차이다.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더라도 쉽지 않은 차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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