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비상사태 선포..가윰 전 대통령 체포, 무슨 일?

2018. 2. 6. 09: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윰나 마우문 트위터
압둘 가윰 전 대통령. 사진=Raajjemv English 영상 캡처.
몰디브 압둘라 야민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이복형제인 압둘 가윰 전 대통령을 체포했다.

몰디브는 2008년 압둘 가윰 전 대통령의 30년 독재를 끝내고 민주 선거를 통해 모하메드 나시드 전 대통령을 선출했다. 하지만 2013년 압둘라 야민 현 대통령이 나시드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자리에 올랐다.

취임 이후 압둘라 야민 대통령은 정치적 반대파를 진압하고 투옥시켜왔다. 가윰 전 대통령 역시 야민 대통령 정부를 반대해 왔다.

그러다 최근 몰디브 대법원은 유죄판결을 받고 망명한 나시드 전 대통령 등 야당 인사 등 9명의 석방을 명령했으나, 야민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며 갈등이 심화됐다. 결국 야민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갸윰 전 대통령까지 체포했다.

가윰 전 대통령의 딸 윰나 마우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일(한국시간) 가윰 전 대통령과 자신의 남편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동아 헤리티지 30000 '독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