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수 YTN 앵커, 총파업 소식 클로징 "스튜디오 밖에서 노력 다하겠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2018. 2. 1. 08:16
“스튜디오 밖에서 더 좋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나연수 YTN 앵커가 생방송 중 YTN 총파업 소식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나연수 앵커는 31일 오전 클로징 멘트로 “YTN 노조가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며 “저도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당분간 아침 뉴스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YTN에 입사한 나연수 앵커는 언론노조 YTN지부 조합원으로 노조 집회 사회를 맡는 등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대근 앵커도 “저는 내일부터 공정방송 실현을 위한 파업에 참여하는 관계로 한동안 여러분들을 뵙지 못하게 됐습니다. 더 나은 YTN을 위한 선택인 만큼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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