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알베르토, 여전한 아내바보 "아내가 1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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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내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고백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알베르토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알베르토는 아내와 아들 중 누가 더 좋냐는 제작진의 짓궂은 질문에 "그래도 아내가 1등이죠"라며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알베르토는 인생을 경제학 원리인 '트레이드 오프'에 빗대어 설명하면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고향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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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내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고백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알베르토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이유로 아내를 꼽았다. 알베르토는 "한국에 왜 왔냐고 사람들이 물어본다. 그때마다 지금의 아내를 따라 왔다고 답한다. 되게 멋있어 보일 수 있는데 당시에는 무모했었다. 용기도 있었고"라며 아내와의 연애사를 풀어놓았다.
알베르토는 아내에게 "그때 네가 보고 싶어서 왔어.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한국에 온 거야"라 밝히며 재차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 대기업 입사가 확정됐었지만 아내 맹지은 씨를 만나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 알베르토는 베네치아에서 기차를 타고 부다페스트와 모스크바를 거쳐 한국으로 들어왔다. 그리곤 4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2016년 아들 레오를 얻었다.
알베르토는 퇴근길에 아내와 전화통화 하면서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끊임없이 아내를 걱정하고, 레오에 대한 사랑을 쏟아냈다. 알베르토는 아내와 아들 중 누가 더 좋냐는 제작진의 짓궂은 질문에 "그래도 아내가 1등이죠"라며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알베르토는 사랑을 얻기 위해 잃은 것도 많다고 설명했다. 알베르토는 인생을 경제학 원리인 '트레이드 오프'에 빗대어 설명하면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고향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부모님도 자주 못 뵙고, 친구와 여행을 갈 수도 없다. 그러나 인생은 트레이드 오프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덤덤히 털어놓았다.
알베르토는 "사실 한국에 와서 오히려 얻은 게 많다. 방송도 하고, 가정도 이루면서 많은 꿈을 이루게 됐다"라며 한국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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