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7번-김승대 10번' 한국, 몰도바전 등번호 발표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8. 1. 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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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와 자메이카, 라트비아전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평가전 3연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몰도바전을 시작으로 30일 오후 10시 자메이카, 내달 3일 오후 11시 라트비아와 차례로 격돌한다.

한편 한국의 첫 번째 평가전인 몰도바전은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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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몰도바와 자메이카, 라트비아전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평가전 3연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몰도바전을 시작으로 30일 오후 10시 자메이카, 내달 3일 오후 11시 라트비아와 차례로 격돌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 시티) 등 유럽파들이 대거 제외된 가운데, 기존 대표팀의 등번호에도 대거 변화가 이뤄졌다.

손흥민이 달던 7번은 이승기(전북현대)의 몫이 됐고, 정우영(빗셀고베)은 기성용의 16번을 물려 받았다.

이어 10번은 김승대(포항스틸러스)가 달게 됐고, 김신욱(전북)은 9번, 김승규(빗셀고베)는 1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장현수(FC도쿄·20번)나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19번) 이근호(강원FC·11번) 김진수(전북현대·3번) 등은 기존 등번호를 유지했다.

한편 한국의 첫 번째 평가전인 몰도바전은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몰도바의 피파랭킹은 166위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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