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미사일 경보 해프닝에 백악관도 우왕좌왕
박현진 입력 2018. 1. 15. 07:06
하와이에서 울린 미사일 경보에 백악관도 우왕좌왕할 뿐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3일 하와이에서 경보가 울린 직후 대응책이 없는 백악관에서 각 기관에 마구잡이로 전화를 거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엔 미사일 대응 계획이 체계적으로 세워져 있지 않았단 겁니다.
지난 30년 간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실시한 미사일 대응 훈련은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난리가 난 그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골프클럽에 있었고, 경보가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을 때 쯤에서야 별장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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