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바둑기사들, '응팔' 최택처럼 두통 달고 살진 않아"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8. 1. 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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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에서 이세돌이 커제를 꺾은 가운데 과거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13일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에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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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화제다. 사진=JTBC 캡처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에서 이세돌이 커제를 꺾은 가운데 과거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세돌은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이하 '응팔')을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손석희는 극중 박보검이 연기한 최택 캐릭터를 언급하며 “드라마를 보면 바둑인들은 보통 두통을 달고 살고 그런 모습으로 나온다. 실제로도 그렇냐”고 물었다.

이에 이세돌은 “글쎄. 두통을 달고 사는 정도는 아니다”라며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제일 좋은 건 운동을 하는 것이고, 술을 한 잔 시원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 바둑으로 얻은 스트레스는 바둑으로 풀어야 한다. 그게 가장 좋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13일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에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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