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소車 메카' 육성에 올인..700억 들여 연구·충전소 만든다
외투기업서 31억달러 투자받아
◆ 지금은 지방시대 ◆
![충남 서산 대산항 전경. [사진 제공 = 충남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1/10/mk/20180110040302904vqjd.jpg)
충남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기존 지역 전략산업을 개편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미래혁신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식품, 사물인터넷(IoT) 융합형 실버케어, 뷰티·향장품, 고강도·경량화 소재부품 산업이 충남이 키울 신산업이다. 이 중 충남도가 가장 공들이는 것은 수소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이다. 2021년까지 국비 349억원 등 총 708억원을 투입하고, 수소차 관련 산업 연구·인증센터와 충전소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해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산업의 메카로 도약·발전하겠다는 것이다.
충남은 올해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을 이뤄내는 동시에 민선 5·6기에 추진해 온 3대 혁신, 3대 행복 과제의 도정 업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3선 불출마를 선언한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민선 6기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완성도 향상을, 아직 해결되지 않은 현안은 민선 7기를 위한 실마리를 푸는 방향으로 도정을 이끌어 간다는 복안이다.
![내포신도시 내 수소충전소. [사진 제공 = 충남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1/10/mk/20180110040303153xfaa.jpg)
환황해권 중심 도시로서 기능할 내포신도시의 활성화 기반 마련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재 내포신도시에 대학과 기업, 종합병원 유치와 편익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는 것이다.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사업'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지원사업'은 역점 추진 과제다. 신평~내항 연결도로 신설 문제, 당진-평택항 매립지 도계분쟁 문제 등 현안도 해결이 필요한 과제다. 지난해 역대 최악의 피해를 입힌 가뭄 극복을 위한 항구적 대책 마련과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고형폐기물연료(SRF) 사용 관련 문제는 시급히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특별취재팀 = 배한철 영남본부장 / 조한필 기자 / 박동민 차장 / 박진주 기자 / 지홍구 기자 / 최승균 기자 / 서대현 기자 / 우성덕 기자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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