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진이의 탈퇴 원인 '거식증'은 어떤 질환?

김현민 입력 2018. 1. 9. 18:07 수정 2018. 1. 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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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전(前) 멤버 진이(23·사진)가 탈퇴한 계기가 주목받고 있다.

진이 또한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필 편지로 "저의 이런 결정에 놀랐을텐데도 오히려 저를 다독여주고 응원해주는 소중한 오마이걸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며 "오랫동안 꿈꾸고 달려왔던 일이었기에 더욱 잘해내고 싶었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체력적, 심리적인 어려움들이 찾아왔던 것 같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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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전(前) 멤버 진이(23·사진)가 탈퇴한 계기가 주목받고 있다.

9일 오마이걸은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5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의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승희(22)는 탈퇴한 진이를 언급하며 "우리가 자주 연락은 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고, 활동하는 모습 너무 예쁘다고 언니가 말해주더라"며 "우리도 너무 고맙다고 얘기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을 시작하면 연락이 또 올 것 같다"고 덧붙여 여전히 돈독한 사이임을 밝혔다.

진이는 2016년 8월 거식증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거식증의 또 다른 명칭은 '신경성 식욕부진증'으로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체중 감소, 음식 및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그리고 무월경 등이 주요 특징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진이가 1년이 넘게 활동을 중단했던 지난해 10월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나머지 멤버들과 소속사는 진이양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며 호전을 기대해왔다"며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논의를 했고 체력적인 고충과 더불어 자신의 새로운 진로를 찾고자 하는 진이양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당사는 진이양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탈퇴 소식을 발표했다.

진이 또한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필 편지로 "저의 이런 결정에 놀랐을텐데도 오히려 저를 다독여주고 응원해주는 소중한 오마이걸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며 "오랫동안 꿈꾸고 달려왔던 일이었기에 더욱 잘해내고 싶었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체력적, 심리적인 어려움들이 찾아왔던 것 같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 새로운 꿈과 함께 제 나이에 할 수 있는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계획을 알렸다.

오마이걸은 9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5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을 공개하고 오는 22일부터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두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을 개최한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 오마이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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