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Y터뷰] '효리네' PD "윤아, 핑클 이효리와 접점..흔쾌히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녀시대' 윤아가 '효리네 민박' 직원이 된다.
연출을 맡은 마건영 PD는 윤아를 캐스팅한 이유로 "많은 분들이 직원으로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여 주셨는데 제작진 입장에서 이효리 회장님과 접점이 있는 직원을 모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윤아가 '효리네 민박' 직원이 된다.
윤아가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 직원으로 합류했다. 윤아는 8일 제주에 위치한 효리네 민박집에 도착,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연출을 맡은 마건영 PD는 윤아를 캐스팅한 이유로 "많은 분들이 직원으로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여 주셨는데 제작진 입장에서 이효리 회장님과 접점이 있는 직원을 모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시즌이 솔로 가수 이효리로 접근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걸그룹 '핑클' 출신 이효리로 접근했다. 그러다 보니까 윤아가 떠올랐다. 현재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10년 차 걸그룹 센터 멤버로서 윤아의 경험과 이효리 사이에 접점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의 설명처럼 지난 시즌 방송 당시, 회장 이효리와 직원 아이유는 단순한 가요계 선후배, 민박집 회장과 직원 사이를 뛰어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깊은 고민을 서로 나누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시즌2에서 이효리와 새 직원 윤아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마 PD는 또 "윤아에게 직원 제안을 했을 때, 윤아가 너무 흔쾌히 '하고 싶다'고 했다. 윤아도 평소 이효리를 너무 좋아하고 존경해 왔다더라. 전 시즌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 윤아가 흔쾌히 짐을 싸고 제주로 왔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자택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방송된 첫 시즌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됐고 이번 시즌에서는 제주도의 겨울 풍경이 담길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