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10년 전 나, 연적이 되다..OCN '애간장'

2018. 1. 8. 15: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CN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툴러서 망쳐버렸던 내 첫사랑을 복구할 기회가 온다면?

OCN이 8일 오후 9시 선보일 월화드라마 '애간장'은 10년째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첫사랑을 다시 이룰 기회를 잡는 내용이다. 한 가지 부작용은 나와 10년 전의 내가 연적이 된다는 것.

극 중 '작은' 신우는 사랑에 서툴다. "그 아이가 짓는 표정 하나에 하루 300분 기뻤고, 300분 울적했다"는 '큰' 신우의 기억처럼. 하지만 큰 신우는 작은 신우와는 다르다. 여자의 아픈 부분을 먼저 알아채고 남몰래 도와줄 줄도 아는,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

공부, 운동, 미모, 성격 중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지수는 늘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지만, 수학 교사로 만난 큰 신우에게 생애 처음으로 "너인 걸로 충분해"라는 위로를 듣고 설렌다. 작은 신우는 그런 지수를 보며 불안하다.

[OCN 제공]

자상한 연상남의 매력을 발산할 큰 신우는 씨엔블루 이정신이, 작은 신우는 서지훈이 연기한다.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할 지수는 이열음이 맡았다.

지난해 SBS TV '엽기적인 그녀' 이후 '애간장'으로 다시 연기에 도전하는 이정신은 "연기 경험이 적어 주연인 게 부담도 되지만, 신우가 나와 닮아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애간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SBS '못난이 주의보' 등에 참여했던 민연홍 PD가 연출한다.

lisa@yna.co.kr

☞ [사진현장] 바지를 벗고 지하철에 타는 사람들
☞ "연봉 아닙니다"…월급 7천810만원 넘는 직장인 4천명
☞ 배우 이보영 측 "라스 '횟집 서비스' 발언은 사실 무근"
☞ "알바 왜 안 해" 모친과 다툰 아들이 방화…아버지 숨져
☞ '여고생 집단폭행' 10대 자퇴생 등 4명 체포영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