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갓 태어난 새끼 기린, 키 1m 70cm

KBS 2018. 1. 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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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한 야생 동물원의 기린이 최근 새끼를 낳았는데요.

이 새끼 기린은 태어나자마자 키가 1m 70cm나 된다고 합니다.

<리포트>

충칭 시 '용촨 야생 동물 세계'입니다.

14개월의 임신 기간을 거친 어미 기린의 분만이 막 시작됐습니다.

어미 기린은 산통을 견디며 출산을 좀 더 용이하게하기 위해 우리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다리가 보이기 시작한 뒤 두 시간 정도 지나자 아기 기린이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요.

아기 기린은 태어난 지 40분도 안 돼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이후 30분 만에 엄마 젖을 찾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빈이난(사육사) : "다른 기린에 비해 순산했고, 전체적인 상태도 매우 양호해 건강합니다."

갓 태어난 기린의 키는 1m 70cm로 성인 남성만 한데요.

갓 출산한 어미가 극도로 예민한 상태여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 아기 기린의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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