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안나, 월드컵 최고 14위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18. 1. 4. 23:08
여자 바이애슬론 대표팀의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 프롤리나 안나(34·전남체육회)가 월드컵 시리즈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안나 4일 독일 오버호프에서 열린 2017~2018 BMW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 4차 여자 스프린트 경기에서 23분45초4를 기록, 14위로 이번 시즌 최고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첫 번째 사격(복사)에서 다섯발 모두 마치며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한 안나는 두 번째 사격(입사)에서 심한 바람에 아쉽게 두 발을 놓치며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안나는 지난 3차대회 19위보다 성적을 끌어올리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혔다.
안나와 함께 출전한 문지희(평창군청)도 자신의 월드컵 최고 기록인 30위에 오르며 오는 6일에 스프린트 상위 60위의 선수들만 출전하는 추적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함께 출전한 고은정(전북체육회)은 85위로 경기를 마쳤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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