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가 최두호 패배 영상을 무료 공개한 이유는?

스포츠한국 전영민 기자 2018. 1. 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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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가 '2016 올해의 경기'로 선정된 최두호(26·부산팀매드)와 컵 스완슨(34·미국)의 경기를 무료 공개했다.

하지만 UFC측에서 경기 영상을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한 이유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 홍보 때문.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매체 'MMA 정키'는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파이터의 경우 승리 경기 영상 무료 공개가 일반적"이라며 "UFC가 최두호의 패배 경기를 고른 이유는 전형적인 패전으로 규정할 수 없는 경기였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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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전영민 기자] UFC가 ‘2016 올해의 경기’로 선정된 최두호(26·부산팀매드)와 컵 스완슨(34·미국)의 경기를 무료 공개했다.

최두호는 당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지만 자신의 이름 석자를 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킨 경기였다. 치열한 난타전으로 격투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1년 1개월 만의 옥타곤 복귀전임에도 불구하고 메인이벤트로 정해진 이유이기도 하다.

최두호와 스완슨이 맞붙은 UFC 206은 페이퍼뷰(PPV·유료 시청) 대회로, 북미에서는 따로 결제해야만 경기 영상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UFC측에서 경기 영상을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한 이유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 홍보 때문.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매체 'MMA 정키'는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파이터의 경우 승리 경기 영상 무료 공개가 일반적"이라며 "UFC가 최두호의 패배 경기를 고른 이유는 전형적인 패전으로 규정할 수 없는 경기였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최두호는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페더급 8위 제러미 스티븐스(31·미국)와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전영민 기자 ymi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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