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해진X조진웅X이서진 '완벽한타인', 크랭크인..2018년 개봉

정유진 기자 2017. 12. 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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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지우 등이 영화 '완벽한 타인'에 출연을 확정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9일 '완벽한 타인'이 지난 27일 크랭크인한 사실과 함께 배우들의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완벽한 타인'(가제)은 오랜만에 만난 모임에서 '휴대폰을 올려놓고 모든 걸 공유하는 게임'이 시작되면서 내 옆 사람의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그릴 작품이다. 현대인의 필수품이자 정보의 저장처인 휴대폰을 소재로 '만약 휴대폰의 내용을 모두 공개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했다. 카카오톡, 문자, 통화 등이 한정된 시간 동안 전체 공유되면서 내 옆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다는 콘셉트가 기대감을 모은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윤경호는 '완벽한 타인'(가제)에서 핵심 관계이자 죽마고우 사이로 지내온 네 명의 친구 역에 캐스팅 됐다.

유해진은 변호사 태수 역할을 맡아 '택시운전사'와는 완전히 다른 결의 스마트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 이와 함께 조진웅은 유방전문의 석호 역할을 맡아 섬세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서진은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지만 늘 사업에 실패하는 준모 역할로 오랜만에 스크린 컴백 한다. '비밀의 숲' '옥자'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한 윤경호는 전 초등학교 교사 영배 역할로 분한다.

이들 배우들과 커플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조합도 매력적이다. 염정아가 태수(유해진 분)와 커플로 등장해 감수성 넘치지만 아이들을 키우느라 지친 수현을 연기한다. 김지수는 석호(조진웅 분)와 커플이자 여성부 강의에 강사로 나설 정도로 유능한 신경정신과 전문의 예진 역할을 맡았다. 송하윤은 사업에 실패하는 준모(이서진 분)를 늘 믿어주는 긍정적인 수의사 세경 역할을, 석호(조진웅 분)와 예진(김지수 분)의 딸로는 '청춘시대2'에서 열연한 지우가 캐스팅 됐다.

연출을 맡은 이재규 감독은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브라운관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연출가다. 지난 2014년 '역린'으로 현빈의 새로운 모습을 스크린에 이끌어내며, 연출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엔 그의 장기인 진지하지만 코믹하고, 긴장감 서린 유려한 각본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규 감독은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게 되어 기쁘다. 또한 가장 신뢰하는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든든하다. 2018년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27일 크랭크인 현장에서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스릴 넘치는 전개와 재미를 선사할 '완벽한 타인'(가제)는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또 하나의 시도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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